길거리 와룽에서 먹던 박소(Bakso)

2008년도 롬복에 온지 몇 달 되지 않았을 때, 할 일이 없어서 와이프와 함께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었다.

그러다 별 볼것 없는 지역까지 멀게 가는 되는 때도 많았는데, 그럴 땐 대부분 점심식사 시간과 겹치게 되어 근처에서 간단하게 한끼 때우곤 했다.

이럴 때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은 음식이 바로 '박소(Bakso)'였다.


박소 솥을 열어보고 있는 인도네시아 인
길거리 음식, 박소 (Bakso)

와룽 내부의 테이블과 의자
와룽(Warung) 실내

와룽(Warung)은 인도네시아 어로 작은 길거리 식당을 일컫는다. 동네마다 '와룽'은 몇 개씩 있는 인도네시아라, 밥 먹을 데 없어서 고민하는 경우는 없다.


메뉴판과 가격
당시에는 거의 지금 물가의 절반 가격이었구나..

박소
내가 주문한 박소. 맛은 생각보다 별로 였던 걸로 기억한다.

론똥
론똥

통에 담긴 소스
인도네시아 현지식 소스

길거리 와룽에서 먹던 박소(Bakso) 길거리 와룽에서 먹던 박소(Bakso) Reviewed by 레디 on 5/13/2018 Rat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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